봉준호 감독 기생충 77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영화계 BTS

봉준호 감독 기생충 77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영화계 BTS


영화 ‘기생충’은 지난 1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게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세계 영화에서 ‘한국 영화 최초’라는 타이틀을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이 만들어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봉준호 영화감독 나이 데뷔
봉준호 감독 나이 1969년 9월 14일(만 50세), 대구 출신
학력 한국영화아카데미
데뷔 1994년 영화 백색인

 

 

봉준호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놀라운 일이다, 믿을 수 없다, 자막의 장벽, 장벽도 아니다,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다라면서 세계 영화감독님들과 함께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그 자체가 영광' 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제77회 골든글로브 수상을 계기로 ‘기생충’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볼 수 있으며, 골든글로브상은 아카데미상 전초전이라 불릴 정도로 아카데미상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미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는데요. 영화 관계자들은 '영화계 BTS급' 아시아 및 한국 관객들만이 좋아하는 게 아닌 전세계가 공감하는 영화라고도 표현하며 극착하여 주었다고 합니다.

 


영화 기생충은 2월 9일 열리는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 올랐으며,  작품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한 최종 후보작은 오는 13일에 미국 현지에서 발표예정입니다. 이번 계기로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을 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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